2013년 8월 6일 화요일

범사에 감사하라



 조바심은 아직도 가지고 있지만 요즘들어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것 같습니다. 조금은 차분해 지기도 했고요. 약속을 잡곤하면 비를 부르는 소풍날 초등학교 선생님 같은 능력은 여전하지만, 좋은 분들과 차분하게 가끔 만나는 것도 행복하고요. 저를 기억해주는 것도 감사했습니다. 뭐 좋은 호의를 거절해 버리기도 했습니다만, 혼자서 뚝딱거리는 시간 역시 행복합니다. 앞으로 좀더 학업에만 충실하면 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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