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재
2013년 9월 8일 일요일
관계라는것.
얼마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던 사람에게 호의를 받았다. 처음에는 조금 당혹스럽기도 했지만, 집에 돌아갈때 마음이 한껏 부풀었다.
그사람에게 나는 적어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은 아니였구나, 이 순간 우리의 관계는 역전된다. 내가 받는 사람에서 주는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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