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7일 수요일
007 스카이폴(2012)
저에게 007 시리즈는 고등학교때 카지노로얄로 처음 만났으니, 다니엘 크레이그와 함께 한 007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카지노로얄이 워낙 좋기는 하지만 스카이폴 역시 그에 못지 않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영웅(?) 영화들은 베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통해서 보여준것처럼 인간적 고뇌를 많이 보여주고자 하는것 같습니다. 스카이폴 역시 우아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007 시리즈들의 클리셰들이 보이긴 하지만 다 보고 나니 오히려 기분좋은 클리셰였던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배우들의 힘이 무척 강한 영화입니다. 주디덴치, 다니엘크레이그, 하비에르 바이뎀은 이름값에 걸맞는 연기를 해냅니다.(그리고 벤휘쇼는 비중은 적지만 언제나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후속작에는 주디 덴치가 나오지는 못하겠지만 마지막에 새로운 'M'과의 만남은 뭔가 미소를 짓게 합니다.
그리고 오프닝장면은 추락(SKYFALL)과 연관되어 정말 아름답습니다.
'
Though mush is taken, much abides: and though
We are not now that stregth which in old days
Moved earth and heaven; that which we are, we are
One equal tmper or heroic hearts,
Made weak by time and fate, but strong in will
To strive, to seek, to find, and not to yield
비록 많은 것을 잃었지만
또한 많은 것이 남아 있으니,
예전처럼 천지를 뒤흔들지는 못할지라도
우리는 여전히 우리다.
영웅의 용맹함이란 단 하나의 기개
세월과 운명 앞에 쇠약해 졌다 하여도
의지만은 강대하니,
싸우고, 찾고, 발견하며
굴복하지 않겠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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